프랑스의 한 시인은 인간이 벼랑 끝에서 날 수 있음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노래했습니다. "벼랑 끝으로 오세요, 싫어요, 떨어질 거예요, 그들은 벼랑 끝까지 갔다, 그가 밀었고 그들은 날았다" 벼랑 끝에서 발견한 날개는 우리 안에 있는 잠재력을 말합니다. 그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힘입니다. 하지만 그 힘은 아무 때나 드러나지 않고 벼랑 끝에 섰을 때 드러납니다. 벼랑 끝에 섰을 때에만 하늘을 날 수 있는 힘이 있음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를 벼랑 끝으로 몰아갑니다. 그 이유는 우리 안에 담아 두신 하나님의 날개를 보여주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벼랑 끝에 섰다고 모든 사람이 하늘로 비상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것은 아닙니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벼랑 끝에서 날지 못하고 추락해 버리고 맙니다. 오직 벼랑 끝에서도 용기를 가진 사람들,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사람들만이 하나님의 날개로 비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역시 벼랑 끝에 선다 할지라도 그것을 두려워하기 보다는 믿음으로 비상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