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는 2004년도에 UN이 선정한 세계 지도자상을 받은 흑인 여성으로 미국에서 탁월한 토크쇼 진행자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토크쇼를 진행하면서 자신의 불행한 과거에 대하여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녀는 부모의 이혼으로 오갈데 없는 처지가 되어 이곳 저곳을 전전하며 남의 신세를 질 수 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를 안아 주신 적이 한 번도 없었으며 그녀의 어머니 역시 그녀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이렇게 커다란 상처를 안고 자랐던 것입니다. 

    학자들은 많은 연구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안기거나 아이가 엄마에게 안기는 경험이 정서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좋은 반응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영혼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안아주심을 실제로 느끼고 경험하는 사람은 그 영혼과 속 사람이 건강하게 됩니다. 또한 그분의 사랑을 느끼고 경험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쉽게 베풀 수 있습니다. 날마다 그분의 품에 안겨서 살아가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