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간에게 가장 심각한 문제는 죽음과 그 뒤에 오는 심판입니다. 만약 인간이 죽음으로 끝이 난다면 무엇이 문제가 되겠습니까? 그러나 죽음 뒤에 기다리고 있는 영원한 심판은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했을 때 주의 사자는 양을 치는 목자들에게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었지만 그 소식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를 믿어 하나님의 사랑, 구원, 영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방법은 오직 믿음뿐입니다. 우리가 만약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즉 복음을 들었음에도 주님을 영접하지 않는다면 영생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 성탄의 계절에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우리의 이웃들에게 담대하게 선포해야 할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