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정신 상태가 육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반대로 우리의 육체의 건강 상태도 정신에 그대로 영향을 끼칩니다. 그러기에 정신이 건강해야 육체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육체가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하게 됩니다. 심장학회 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의하면 사람이 희망을 잃었을 때 그것이 몸에 나타나는 부정적 영향은 매우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를테면 심한 절망을 경험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 질환에 걸릴 확률이 20%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람의 정신과 건강의 관계는 현대에 와서 알려진 것이 아닙니다. 잠언에 보면 지혜는 그것을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고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 되어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사람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소망을 갖게 되면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건강하게 됩니다. 더더욱 우리의 마음에 하늘의 소망을 갖게 되면 자연스럽게 그 얼굴에 미소가 나타나게 됩니다. 과연 나의 정신과 육체는 건강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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