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의 메트로폴리탄 교회는 유명한 찰스 스펄전 목사님이 목회하던 교회였습니다. 1866년 이 교회에 소속된 교인은 4,366명이었는데 그 당시에는 세계에서 제일 큰 규모였습니다. 하루는 스펄전 목사님이 성도들에게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을 향해서 가슴이 뜨거운 사람 12명만 있다면 이 런던의 삭막한 환경을 기쁨이 충만한 곳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러나 4,366명이 있다 할지라도 전부가 미지근한 신자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험악한 세대를 이기려면 주님과의 관계가 뜨거워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과의 관계가 뜨거워질 수 있습니까? 바울처럼 항상 자기 부족을 인식하고 생활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자기 만족이 있을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안고 있는 이런 저런 시험거리들도 실상은 우리의 신앙이 영적으로 식어버린데서 생긴 부작용들입니다. 각자 주님과의 관계의 온도를 점검해 봅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