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 신학의 영향으로 십자가 사건을 믿지 못한 채 목사가 되었던 "윌리엄 쿠퍼"는 어느 고난 주간을 앞둔 토요일에 자신의 교회 주보를 들여다 보다가 구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주일 설교 제목이 "누가 예수를 죽였는가?"로 되어 있었는데 마침 그 아래에 설교자로서 "윌리엄 쿠퍼"라는 자기 이름이 써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주보를 한참 바라보다가 갑자기 자신의 죄가 예수님을 죽게 했다는 것이 깨달아 지면서 통곡하고 엎드려 주님을 자신의 구주와 주님으로 고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복음은 믿지 않는 사람들이 들어야 하지만 믿는 자들도 반드시 듣고 경험해야 할 복된 소식입니다. 더더욱 믿음의 대화는 아주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살아계신 주님이 그 대화 속에 찾아오시기 때문입니다. 말씀은 주님께서 자신의 임재를 나타내시는 도구입니다. 주님을 만나며 경험하고 싶습니까? 믿음의 대화를 시작하십시오. 성경을 묵상하십시오.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십시오. 그러면 분명히 그분이 찾아오실 것입니다. 오늘이 바로 그날이라면 더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