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을 섬기는 방식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를테면 예배당은 어떤 모양으로 지어야 하는가? 헌금은 예배당에 들어오면서 헌금함에 넣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예배 중에 하는 것이 좋은가? 찬양대원은 어떤 까운을 입어야 하는가? 성경공부는 어떤 교재로 하는 것이 좋은가? 등등 많은 관심을 갖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이런 것들이 중요하긴 하지만 본질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식들은 얼마든지 교회마다 다르고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반드시 고수해야 할 본질이 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섬기든지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질이 아닌 것에 신경 쓰다가 하나님에게서 멀어진다면 그것은 아무리 그럴듯한 방식의 섬김이라도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을 예배하며 섬겨야 합니다. 이것이 기본이며 그 안에서 섬김의 방법을 연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섬김은 단지 우상숭배일 뿐입니다. |

